오창에 '전기차 배터리 화재안정성 및 성능 시험평가센터' 착공

박상준 / 2025-10-16 17:07:39
내년까지 475억2000만원 투입돼 연면적 4300㎡ 규모로 조성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안전성및 성능 시험평가센터'를 16일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착공했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안전성및 성능 시험평가센터' 착공식.[충북도 제공]


이번에 착공한 시험평가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6년까지 총사업비 475억2000만 원이 투입돼 연면적 4300㎡ 규모로 조성된다.


시험평가센터엔 국제표준 규격에 부합하도록 배터리 화재 규모별 시험이 가능한 팩시험동 2동, 모듈시험동 3동을 비롯해 열폭주·열전이 평가분석 장비 및 집진설비 등 13종의 시험 장비가 구축될 예정이다.


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배터리 화재안전성 시험평가와 기술개발 지원을 비롯해 안전성 평가 관련 단체표준 개발하고 도내 대학·기업과 연계한 시험평가 분야 교육훈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이차전지 제조업체와 소재·부품·장비 기업, 그리고 응용제품 제조기업 간의 제품화 기술 협력과 동반 성장을 촉진하게 된다.


또 전기차 배터리 화재안전성 시험평가법 및 화재방지 기술을 고도화해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대형 배터리 시스템까지 확대 적용함으로써 배터리 수요처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안전성 및 성능 시험평가센터는 고성능, 고안전 배터리 개발을 지원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며 이를통해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국제경쟁력이 한창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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