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 긍지 UP '전국 수산인 한마당' 완도서 개최

강성명 기자 / 2024-04-17 17:09:28

전라남도는 17일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전국 수산인 한마당 행사인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7일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주요 내빈들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해양수산부는 2012년부터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4월 1일을 '수산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이라는 주제로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신우철 완도군수 등 전국 수산인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인과 수산업계의 성과를 격려했다.

 

기념식에서는 꼬시래기 양식 성공 등 수산물 고부가가치화와 어업인 소득증대 공로를 인정받은 이성배 장흥군수협조합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수산업과 어촌 발전에 공헌한 14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강도형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정부는 수산업 가치를 높이고 살고 싶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규제 완화와 기술 혁신을 통해 수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전환시키고 수산업 혁신과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등을 통해 정주 여건과 일자리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유연하게 대응할 기반을 갖춰야 미래 수산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수산물 고품질화와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돈 버는 어업,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산업 기반 구축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남 수산물 생산량은 191만 톤으로 전국의 58%, 수산물 생산액은 3조 1127억 원으로 전국의 38%, 해수면 양식어장은 18만 7000ha로 전국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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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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