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이 2012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중소형 수박 신품종인 '골드킹'과 '그린킹'이 13년 만에 최종 품종심사에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 |
| ▲중소형 칼라수박인 그린킹과 골드킹.[충북농기원 제공] |
외국에서는 아이스박스에 들어가는 적당한 크기라 일명 '아이스박스 타입' 수박으로 불리며, 전 세계 200종 이상이 개발됐지만 우리나라는 10여 종 남짓 유통되고 있는 정도다.
전년도에 '골드킹'은 가락시장으로, '그린킹'은 현대백화점에서 시범 판매해 시장의 호응과 관심을 많이 받았다. 앞으로 종자 유통업체에 기술이전도 할 계획이다.
진천군 중소형 수박 단지와 음성군 재배 희망 농가를 중심으로 계약재배를 확대해 충북을 중소형 수박 생산단지로 특화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 최원일 소장은 "음성 맹동, 진천 덕산, 단양 어상천 수박의 명성이 중소형 수박으로 특화돼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