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준비 본격화

손임규 기자 / 2026-02-20 17:57:27
밀양아리랑 기반 지속 가능한 '음악 창의도시' 도전
추진위·관계부서·TF·시민참여단 원팀 운영체계 구축

경남 밀양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음악' 분야 가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 밀양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19일 시청에서 열린 제2회 위원회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밀양시 제공]

 

시는 2월부터 문화예술·학계·교육·산업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 대표로 구성된 '밀양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위원회'를 가동하고 있으며, 실무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관계부서 TF팀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수렴하고 지역 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시민참여단을 별도로 구성할 예정이다.

 

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밀양아리랑을 중심으로 한 지역 고유의 음악 자산을 기반으로 △창의산업 연계 융복합 음악 콘텐츠 확장 △시민 주도형 문화 생태계 조성 △국내외 네트워크 도시 협력 체계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시 관계자는 "추진위원회와 TF, 시민참여단이 함께 만드는 민관협력을 통해 밀양만의 차별화된 음악 창의도시 전략을 체계적으로 완성해 나가겠다"며 "밀양의 음악적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음악 창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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