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BIFF 3관왕 '장손' 영화 개봉 앞서 군민에 특별상영

김도형 기자 / 2024-02-16 14:14:37
오는 27일 합천시네마 무료 상영…군민 50명 초청

경남 합천군은 오는 27일 합천시네마에서 제4회 수려한 합천영화제 수상작 '장손'을 군민들을 위해 무료 특별상영한다.

 

▲제4회 수려한 합천영화제 수상작 '장손'의 한 장면 모습[합천군 제공]

 

이번 합천지역 특별상영은 영화의 촬영 로케이션에다 주민들이 대거 출연한 데 따른 보상 차원에서 영화 개봉 전에 마련됐다.

 

감독의 무대인사로 시작될 이번 상영에는 사전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선정되는 50명이 초청을 받게 된다.

 

희망 합천군민은 오는 19일까지 군청 관광진흥과로 전화하거나 '합천여행' 공식블로그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윤철 군수는 "장손의 수상은 합천영상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추진에 큰 의미를 가진다"며 "특별상영을 통해 영화를 관람한 군민들이 수려한 합천영화제와 합천군 영화산업에 대해 체감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장손'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오정민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두부공장을 운영하는 3대 대가족의 장손 성진(강승호)이 할머니(손숙)의 장례를 치르며 가족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과 숨겨진 비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가족영화다.

 

2023년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돼 KBS독립영화상, CGK촬영상, 오로라미디어상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제4회 수려한합천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초청돼 '수려한합천상'을 수상했다. 정식 개봉은 올해 말로 예정돼 있다. 

 

UPI뉴스/김도형기자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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