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진도다시래기·진주삼천포농악' 등 전통공연예술에 박수 갈채

강성명 기자 / 2024-07-26 17:03:12

전남 영암군이 지역 전통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연을 펼쳐 성황리에 마쳤다.

 

▲ 진도 다시래기 공연 [영암군 제공]

 

영암군은 지난 23일 기찬랜드에서 '전국 풍류자랑 보배로운 행차' 기획공연인 진주삼천포농악과 진도다시래기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진주삼천포농악'은 지역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흥겨운 행렬, 판굿과 악기 연주자가 기량을 선보이는 개인놀이, 실판·버나·죽방울놀이 등 다양한 잡희가 돋보였다.

 

'진도다시래기'는 고인의 극락왕생 길을 배웅하며 축원하는 내용으로 관객과 만났다. 전문 예인에 의해 전승된 민속극으로 장례 풍속과 민속극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가족 단위로 기찬랜드에서 더위를 식히던 관객들은, 피서지에서 열린 색다른 공연에 웃음과 박수를 보내며 화답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영암 공연은 오는 9월 12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의 '소옥대로 음유시인'으로 이어진다.

 

우리음악집단 '소옥'이 한국 전통악기와 서양 클래식악기로 빚어내는 성악 앙상블과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새로운 시도를 만나 볼 수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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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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