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영상으로 그린 슬기로운 기숙사 생활"…'청년 아이디어톤 대회' 성료

진현권 기자 / 2025-11-28 17:17:55
경기도기숙사, AI 영상 콘텐츠 공모 8개 팀 참가
조은서·조연우 입사생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기숙사는 지난 26~27일 다목적실에서 입사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 지난 26~27일 경기도기숙사 주관 '제1회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조도연 기숙사 관장(왼쪽)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기숙사 제공]

 

이번 대회는 '슬기로운 기숙사 생활'을 주제로 경기도기숙사에 거주하는 청년·대학생들이 경기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기숙사 생활 전반을 영상 콘텐츠로 표현하고, AI 도구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 9명의 입사생이 참가해 기숙사 생활수칙 준수, 운영 프로그램 활용 등 기숙사 생활 전반을 소개한 창의적인 숏폼(Short-form) 영상 등 다양한 종류의 영상 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는 먼저 'AI 툴을 활용한 영상제작법'을 주제로 한 외부 중부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부 김성규 교수의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챗GPT 등 생성형 AI와 영상 편집 도구를 활용해 아이디어 기획, 시나리오 작성, 영상 구성까지 짧은 시간 안에 실습하며 아이디어톤 형식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후 참가자별로 흩어져 다목적실, 스터디룸, 도서관 등 기숙사 내 가용 공간에서 작품 제작에 들어가 다음날 오후 5시까지 출품하도록 했으며, 심사위원은 △실현가능성 △창의성 △주제적합성 △기획성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작을 선발했다.

 

심사 결과 9명의 참가자 중 유일하게 개인이 아닌 팀으로 참가한 조은서(21)·조연우(21) 입사생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팀은 함께 생활하는 주거공간인 기숙사에서의 생활수칙과 꿈을 위한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1분 30분 가량의 영상으로 표현했다.

 

특히, 제미나이, 믹스보드, 미리캔버스, 캔버스, 캔바, 클리어 그락 등 창의적인 AI기반의 디자인 도구를 폭넓게 사용해 수준 높은 영상을 제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관장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됐고 이외 참가자들에게도 상장과 기념품이 수여됐다.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실제로 쓸 수 있는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만들어보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 "AI를 활용해 기획·제작까지 해보면서 앞으로 과제나 취업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기숙사는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 영상은 경기도기숙사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해 경기도기숙사 홍보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한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도연 경기도기숙사 관장은 "제1회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는 기숙사 생활의 주인공인 입사생들이 경기도기숙사를 소개하고 슬기로운 기숙사 생활을 함께 영위하자는 메시지를 제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토대로 기숙사 모집 홍보에 활용함은 물론, 청년아이디어톤 대회와 같이 입사생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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