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이 오는 28일 임자도에서 첫 홍매화 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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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 임자도 홍매화 [신안군 제공] |
11일 신안군에 따르면 축제가 열리는 '1004섬 튤립홍매화정원'에는 조선홍매화 645그루를 비롯해 홍매화, 백매화 등 2700여 그루의 매화가 식재돼 있다.
매화식재는 지난해까지 임자대교를 비롯한 주요 도로변, 튤립홍매화정원, 조희룡 적거지(만구음관) 등 5만 그루 식재를 완료했다.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백매화에 홍매화를 접목한 다양한 시도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개화 경관을 연출한다.
임자도에는 카네이션동백 정원과 토피어리 정원 등도 조성돼 있으며, 4월에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튤립꽃이 관람객을 맞이해 2개월 동안 꽃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1년 '1섬 1정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신안군은 임자도를 '홍매화의 섬'으로 선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5만여 그루의 홍매화 중 일부를 중심으로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앞으로 이 홍매화들이 자라 임자도 전체가 붉게 물드는 장관을 연출할 것"이라며 "첫 번째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부족한 점을 보완해 신안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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