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황대호 문광위원장 "시군 문화원 활성화 방안 마련하겠다"

김영석 기자 / 2024-08-09 17:20:32
황 위원장, 8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서 정담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민주·수원3)이 위원장 취임 후 첫 방문지인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시군 문화원 활성화를 역설했다.

 

▲ 지난 8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정담회 모습.  [경기도의회 제공]

 

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황대호 위원장은 지난 8일 정담회에는 김봉식 수원문화원장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오광석 문화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황 위원장은 "수원문화원은 우수전통민속보존, 학술대회 등을 통해 수원시 문화 발전에 노력하는 등 경기도 시군 문화원 중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수원문화원 방문은 '모범사례 방문'으로 타 시.군 문화원도 같은 정도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오게 됐다"고 말했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황 위원장에 "현재 수원문화원은 18개의 자체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과 수원 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지만, 장소가 협소해 더 큰 행사 등을 치루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에 황 위원장은 "수원문화원 건물을 확인해 보니 확실히 지역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 대규모로 진행하기엔 공간적 제약이 있다"면서 "차후 관련 절차와 예산 지원 등에 대해 경기도와 함께 논의해 보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이 문화시설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센터 역할을 해야 한다"며 "문화 향유의 기본은 문화 공간 방문에 부담을 없게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다른 시군에서도 수원문화원만큼의 프로그램과 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역설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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