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5G폰 판매 총력…"중고폰 최고 수준 보상"

오다인 / 2019-04-07 16:52:12
"LG폰, 전원만 들어오면 구매 시기 상관없이 최고 수준 보상"

LG전자가 5G폰 시장 선점을 위해 5G폰 구매 고객의 부담을 낮춘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5월 말까지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 시세 이상의 보상을 제공하는 'LG고객 안심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 기종은 총 42종이다. LG 스마트폰은 전원만 들어오면 구매 시기, 마모 정도, 기능 이상 여부와 상관없이 각 모델에 해당하는 최고 수준의 보상을, 타사 제품은 반납하는 제품 상태에 따라 책정되는 보상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재작년 출시된 LG G6를 반납하고 LG V50 씽큐를 구매하면 16만 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최근 출시된 LG G8 씽큐를 구매한 고객도 통신사가 제공하는 5G 스마트폰 교체 프로모션을 이용해 LG V50 씽큐를 구매할 때 기존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LG전자 모델이 LG V50 ThinQ와 LG 듀얼 스크린을 체험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LG V50 씽큐 출고가를 국내 최저 수준인 110만 원 대로 책정하고 전용 액세서리인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 증정하는 등 고객 부담을 낮추면서 초기 5G폰 시장 선점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LG V50 씽큐는 퀄컴의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스냅드래곤 855와 5G모뎀(X50 5G)을 비롯해 전작 대비 20% 커진 4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최대 2.7배 커진 방열시스템 '쿨링 파이프'를 탑재했다.

LG 듀얼 스크린은 여닫을 수 있는 플립 커버 안쪽에 6.2인치 올레드 화면이 있다. 2015년 출시한 'LG V10'에서 처음 선보인 '세컨드 스크린'을 화면 바깥으로 끌어내 멀티태스킹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탈착식이라 필요할 때만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이로써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보면서 LG 듀얼 스크린으로 출연 배우와, 줄거리를 검색할 수 있다. 또 화면 두 개에 게임과 컨트롤러를 각각 구현하거나 인터넷 강의와 학습 교재를 동시에 띄워 활용할 수도 있다. 프로선수와 본인의 골프 스윙 영상을 비교하거나 요가 강사의 영상을 보면서 올바른 자세를 따라 익히는 등 활용 범위가 넓다.

안병덕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보다 많은 고객이 LG V50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으로 5G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부담을 낮추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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