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후보들 좋은 내용 많았고, 저도 소신껏 제 철학·정책 지향점 말씀드려"
"(19일 토론회) 아주 생산적인 토론 자리 만들도록 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선 후보 토론회를 한번 여는 것에 대해 "더할 수 있다.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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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합동연설회에 참여한 한준호·추미애·양기대·권칠승·김동연 후보(왼쪽부터)가 함께 하고 있다. [김동연 예비후보 측 제공] |
김 지사는 15일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합동연설회 뒤 가진 백브리핑에서 "다른 후보를 포함해 좋은 내용들이 많았고, 저도 소신껏 제 철학과 정책 지향점을 말씀드렸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19일 민주당 주최 합동토론회를 앞두고 향후 계획이 있는 지를 묻는 질문에 "진정성과 제 속에 있는 말씀 가지고, 다른 네 분의 후보들이 우리 당에 또 훌륭한 자산들이 있으니까, 아주 생산적인 토론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민주당 중앙당에서 진행된 예비경선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국정 제1동반자 역할에 속도를 내야 할 때"라며 "'일잘러 대통령의 현장일꾼, 일잘러 도지사'가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지사는 "대통령이 강조하시는 것은 '속도와 체감'이다. 경기도 역시 그동안의 성과와 실력을 기반으로 '국정 제1동반자' 역할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할 때"라며 "저 김동연은, 경제를 잘 알고, 경기도를 잘 알고, 31개 시군, 구석구석을 잘 안다. 일잘러 대통령의 현장일꾼, 일잘러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저는 확신한다. 이재명 정부는 부동산과 성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역사상 최초의 정부가 될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과 성장, 이 두 가지 만큼은 경기도가 가장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재명 정부는 '성장 정부'이다. 김동연이 성장의 해결사가 되겠다. 중앙 정부가 목표한 잠재 성장률 3%, 그중 2%를 경기도가 책임지겠다"며 "반도체, 북부대개발, 투자유치, 이 '미래성장 3대 전략'으로 '경기 신경제지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00조 원 투자유치'에 더해 다음 임기 4년 내 '투자유치 200조 원', 달성하겠다. 이 300조 원은 '경기 신경제지도' 완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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