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퀄컴과 차량용 반도체 첫 협력…LPDDR4X 공급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4-08-27 16:50:39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에 공급
글로벌 완성차·전장사에 장기 공급 계획
영하 40℃~영상 105℃ 환경서도 안정적 성능
올 하반기 차량용 차세대 D램 공급 예정

삼성전자가 퀄컴과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 협력한다.

삼성전자는 퀄컴의 프리미엄 차량용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솔루션용 차량용 메모리 LPDDR4X에 대한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 차량용 메모리 LPDDR4X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LPDDR4X는 저전력으로 4배의 데이터 속도를 구현하는 신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으로 LPDDR4X를 글로벌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업체에 장기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퀄컴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솔루션에 최대 32GB(기가바이트) LPDDR4X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을 지원한다.

LPDDR4X는 차량용 반도체 품질 기준인 'AEC-Q100'을 충족하며 영하 40℃에서 영상 105℃까지의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 성능을 보장한다.

삼성전자는 차량용 LPDDR4X에 이어 올해 차세대 제품인 LPDDR5도 양산, 퀄컴의 차세대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에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 조현덕 상무는 "퀄컴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전장(자동차부품 및 솔루션) 업체를 장기적으로 지원하고 성장하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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