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해군, 진해 해사 연병장서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 개막

최재호 기자 / 2024-04-24 17:01:46
24~27일 첨단 무기체계 선보여…60개사 수출 상담 예정

경남 창원특례시와 해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 개막식이 24일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렸다.

 

▲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이순신방위산업전에서 홍남표 시장이 해군 관계자들과 함께 첨단무기체계를 둘러보고 있다. [창원시 제공]

 

창원시와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100여 개의 국내외 방산 기업 관계자와 미국을 포함한 26개국 국방무관단, 폴란드 투자 무역청 등 방위산업 관련 인사 8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 행사는 홍남표 시장, 강동길 해군참모차장, 이수열 해군사관학교장,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사관학교 웅포강당에서 해군 군악대의 힘찬 팡파르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무인전투체계 홍보영상 등 개막식 행사가 진행된 후 무기체계 전시장 오픈 테이프 컷팅과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이어졌다.


바다와 맞닿은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는 차륜형 장갑차(K808), 보병용중거리유도무기, K1A2전차, K9A1자주포 등 지상무기와 대대정찰용무인항공기, MUH-1(마린온)을 비롯한 30여 점의 육·해·공 첨단 실물 무기체계와 68개사 150여개 전시 부스를 선보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순신방위산업전은 예년보다 수출 상담, 학술 세미나, 시민 체험행사 등 전체적인 행사의 규모를 확대하고 내실을 다졌다.

25~26일에는 해군과 대한조선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가, 26일엔 '충무공 학술 세미나' 등 다양한 학술행사도 열린다.

또 10여 개 해외기업과 60여 개의 국내기업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수출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많은 수출계약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군악 연주회, 해군 의장대 시범, 함정공개, 태권도 시범 행사, 거북선 승선 체험, 함정 조립 블럭 체험 등 시민들이 참가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행사가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방위산업의 미래를 위해 국내외 방산 관계자분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지순·최재호 기자 ez93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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