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多 잡는다"…'三寒四微'속 청정가전 눈길

이종화 / 2018-11-21 16:45:46

미세먼지가 연일 한반도를 위협하고 있다. 전통적 겨울 날씨를 가리키는 ‘삼한사온(三寒四溫)’ 대신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로 뒤덮인다는 의미의 삼한사미(三寒四微)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을 정도다.

 

소비자들은 농도 짙은 미세먼지 탓에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은 물론, 외부에 공기가 유입되지 못하도록 꽁꽁 닫아 둔 창문을 열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  이렇듯 미세먼지 예방 등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니즈가 커지면서 청정 생활가전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견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시장에 뛰어들며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 

종합 건강 생활가전기업 쿠쿠 또한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청정 생활가전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미세먼지 공습에 가장 큰 성장을 이룬 시장은 단연, 공기청정기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약 150만대였던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는 올해 200만대로 성장했다. 쿠쿠의 10월 공기청정기 판매량 또한 전년 동월 대비 3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청정기가 미세먼지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쿠쿠는 물, 공기를 전문으로 하는 인스퓨어를 지난 10월 새롭게 론칭하고, 청정 생활가전 시장을 전방위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 공기청정기가 미세먼지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쿠쿠는 물, 공기를 전문으로 하는 인스퓨어를 지난 10월 새롭게 론칭하고, 청정 생활가전 시장을 전방위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인스퓨어의 첫번째 제품인 공기청정기 W8200. [쿠쿠 제공]


인스퓨어의 첫번째 제품인 공기청정기 W8200은 25.6평형(84.7m²)을 기준으로 하는 기존 타워형 공기청정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컴팩트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8200개의 빈틈없는 에어홀로 360도 서라운드 공기흡입이 가능해 사용환경의 전방위로 구석구석 정화된 공기를 순환시킨다.또 프리필터, 기능성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탈취필터로 구성된 쿠쿠만의 4단계 토털케어 안심필터를 적용해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빈틈없이 제거한다. 

미세먼지는 전기레인지 시장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요리하는 과정에서 일산화탄소 등의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환기가 필요 없기 때문. 

 

쿠쿠는 국내 밥솥 시장 1위의 탁월한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한 한국형 전기레인지 제품인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로 매출 성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특성에 맞춰 라인업을 강화해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히며 꾸준한 고객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가운데, 쿠쿠의 전기레인지 10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84% 증가했다.

특히 지난 6월 선보인 CIHR-FL302FB모델이 쿠쿠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의 실적 성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공기 환경의 변화로 인해 생활가전 풍속도가 달라지면서,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청정가전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물과 공기를 전문적으로 선보이는 인스퓨어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통해 청정 생활가전 대표 브랜드로 우뚝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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