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4년도 예산안 7512억원 편성…올해 같은 수준

김도형 기자 / 2023-11-22 18:59:37

경남 합천군은 2024년 당초예산안을 전년 대비 1억 원(0.01%) 감소한 총 7512억 원으로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 합천군 청사 전경 [합천군 제공]

 

이는 올해 당초 예산(7513억원)보다 0.01%(1억300만 원)가 줄어든 것으로, 지방교부세 감소 등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회계별 편성현황을 보면, 일반회계는 7244억에서 7264억 원으로 20억 원 증가한 반면 특별회계는 269억에서 248억 원으로 21억 원 감소했다. 

 

합천군은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군민 복리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선 8기 핵심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불요불급한 일상경비를 과감하게 줄이고 자체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등 세출구조정을 강도 높게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내년 예산안은 △농림해양수산 1424억 △사회복지 1419억 △국토 및 지역개발 584억 △문화 및 관광 633억 △교통 및 물류 327억 △공공질서 및 안전 442억 △환경보호 1146억 원 등이다.

 

김윤철 군수는 “세수 감소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고강도 세출구조 조정을 통해 재원을 확보, 군민 복지증진, 당면 현안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당초 예산안은 27일 개회되는 제277회 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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