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통합으로 압도적 총선 승리 소망"

임혜련 / 2019-03-05 17:10:49
"이기는 정당, 대안 있는 정당, 미래 준비하는 정당 돼야"
"문재인 좌파독재로 경제·안보·민생 무너진 위기상황 직면"

황교안 신임 당대표는 5일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다. 다음 총선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그것도 압도적 승리를 소망한다"며 "협력의 리더십으로 한국당의 새로운 모습이 됐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그리고 최고위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취임 이후 처음으로 참석해 자유한국당의 '통합'을 강조했다.

황 대표는 "당대표 출마 선언한 때로부터 계속 말하던 게 통합"이라며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기회 있을 때마다 통합을 이야기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 번의 선거에서 우리는 압도적인 승리를 이미 거뒀었고 많은 이긴 경험이 있다"며 "우리는 분열하면 졌고 하나가 되면 이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싸워서 이기는 정당 △대안을 가진 정당 △미래를 준비하는 정당 등을 중기 목표로 제안했다.

그는 "싸워서 이기는 정당이 되자. 또 대안을 가지고 이하는 정당이 되자"며 "말만 하고 겁만 주는 게 아니라 실제로 이길 전략을 가지고 목표도 국민에게 비춰줌으로써 한국당이 믿을 만한 당이란 신뢰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를 준비하는 정당이 되자"면서 "우리 안의 갈등,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의 아픔 때문에 큰 그림을 보지 못하고 국민에게 미래를 제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좌파 독재로 경제, 안보, 민생이 무너지고 있는 위기의 상황에 직면했다"며 "우리가 이 정부가 망가뜨린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회복시켜야 하고 안보도 요즘 보면 그냥 있을 수 없는 상황이다. 우리가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저 혼자는 할 수 없다. 모든 과제에 의원 여러분께서 협조해주셔야 가능하다"면서 "한국당 의원들이 십시일반 하면 혼자보다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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