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47호선 우회도로 안양뱡향 과천구간, 17일 임시 개통

김영석 기자 / 2025-09-16 16:54:00
지방도309호선 봉담 방향 도로 중 과천고가교 구간 차단

경기 과천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를 기해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안양 방향 도로를 임시 개통한다고 16일 밝혔다.

 

▲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과천구간 임시 개통 이용도.  [과천시 제공]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신갈현교차로~옥탑지하차도~제비울교차로~과천래미안슈르 인근 과천대로를 잇는 2.81km 구간으로, 기존 과천대로의 교통량 분산과 수도권 남부 도로망의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도로다.

 

이 도로는 양방향 각 3차로로 계획돼 있으며, 지난해 6월 30일 서울 방향 차로가 먼저 임시 개통된 데 이어, 이번에 안양방면 1, 2개 차로가 운영된다. 전면 개통은 2026년 말 예정이다.

 

이번 임시 개통과 함께 지방도309호선 하행 노선(봉담 방향) 중 과천래미안슈르 인근 과천고가교 구간은 전면 차단된다. 해당 도로를 이용하던 차량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안양 방향 도로를 경유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로 재진입할 수 있다.

 

과천고가교는 방음터널 건설을 위해 과천고가교 상행 구간부터 우선 철거되고, 해당 구간은 평면화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임시 개통 초기에 다소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안내 표지판과 교통 유도 인력 배치가 이뤄진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임시개통은 과천고가교 철거와 전면개통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와 긴밀히 협의하고, 신속한 전면개통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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