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모두 환경지킴이 되자" 하윤수 전 교육감 강연

최재호 기자 / 2025-03-08 17:11:18
숨 쉬는 동천학교 초청

하윤수 전 부산시교육감은 8일 서면 미래창조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숨 쉬는 동천학교 초청 강연에서 '부산시민 모두 환경지킴이가 되자'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 하윤수 전 교육감이 숨쉬는 동천학교에서 강의를 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숨쉬는 동천 제공]

 

이날 강연에서 하 전 교육감은 "세상을 바꾸는 거대한 변화는 아주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길가 쓰레기 하나를 줍는 손길,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를 드는 습관, 대중교통 이용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려는 노력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이 모이면, 우리의 강과 바다는 다시 푸른 빛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환경 보호가 특정 사람들만의 책임이 아닌 우리 모두 함께해야 하는 일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에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교육자로서 환경의식 함양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시민, 환경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의 참석자들이 모였다. 이번 강연을 계기로 하 전 교육감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 전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숨쉬는 동천학교'(교장 이서은)는 부산의 젖줄인 동천의 재생을 위해 설립된 시민모임 '숨쉬는 동천'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공론화의 장으로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 하윤수 전 교육감이 8일 숨쉬는 동천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숨쉬는 동천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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