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경남지부장 등 간부 12명 승진 및 전보 인사
이은재 등 한국당 정보위원들, 서훈 국정원장 항의방문
국가정보원(서훈 원장)이 28일 간부 정기인사를 6월 1일자로 단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복수의 국정원 관계자에 따르면, 서훈 원장은 이날 1, 2급 부서장(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1급 승진 인사와 2급지 부서장 전보 인사를 함께 단행해 10여 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채○○ 경남지부장 등 간부 12명이 승진 및 전보 인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정기인사에서 인사 요인을 최소화해 1·2급 부서장 12명 정도를 먼저 단행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정원은 조만간 3급 처장급 이하의 후속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국정원은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정기인사를 단행해왔다.
이번 인사는 서훈 국정원장이 민주당의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을 비공개로 만난 사실이 언론에 포착된 뒤에 이뤄진 간부 인사여서 더 관심이 쏠린다.
한편, 자유한국당의 정양석 원내수석대표와 국회 정보위 간사인 이은재 의원 등은 이날 오후 4시에 국정원 청사를 항의방문해 서훈 원장이 여당의 총선 기획 책임자인 양 원장과 비공개 회동을 한 배경을 따질 예정이었으나 면담은 성사되지 않았다.
KPI뉴스 / 김당 기자 dang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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