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25년 중소기업제품 구매율 94.8%를 달성하며 전국 847개 공공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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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옥 전경. [GH 제공] |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 발표에 따르면 GH는 지난 해 총 구매액 4706억 원 중 94.8%에 해당하는 4460억 원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조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 0.1%p 상승한 수치로, 법정 의무 구매 비율인 50%를 두 배 가까이 웃도는 압도적인 성과다.
GH는 용인·안산·고양 등 도내 주요 사업지구에서 설계 단계부터 중소기업 혁신제품을 적극 구입해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해 왔다.
이 제도는 2006년 중기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GH에서 도입했다.
GH 관계자는 "법 제정 이후 중소기업 제품의 의무 우선 구매 비율을 50% 이상 맞추라고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통보됐다"며 "제도 도입이후 중기제품 구매 비율이 높아지는 등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2024년부터 시행해온 '공공구매 상담회'와 '상생결제제도'는 계약부터 대금 지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GH형 상생 모델'로 자리잡았다.
김용진 GH 사장은 "2년 연속 전국 1위 달성은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한 전 임직원의 의지가 담긴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조달 시장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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