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글로컬대학 30'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0억원 확보

박상준 / 2024-08-28 16:41:40
K-국방산업 융복합 인재양성·국방 산학연 생태계 구축

건양대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0억원을 확보했다.


▲논산 건양대 전경.[KPI뉴스 자료사진]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부터 5년간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신속하게 지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해 글로컬대학 운영을 지원하겠다"며 "협의체를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도내 전체 대학의 혁신을 유도해 대학도 살고 지역도 사는 선순환 체계를 안착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컬대학은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계 등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지역 동반 성장을 이끌 대학을 집중 지원·육성해 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또는 국립대학이며, 교육부는 지난해 10개, 올해 10개 대학에 이어 내년까지 30개 내외 대학을 지정할 계획이다.


건양대는 논산 국방국가산단 구축계획과 연계해 모든 학과와 교원을 국방산업 중심 체계로 개편하는 교육혁신을 통해 케이(K)-국방산업 융복합 인재양성 및 국방 산학연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혁신을 도모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국방산단을 중심으로 지역산업 수요맞춤형 및 국방미래기술 인재를 양성해 국가와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부지사는 "충남은 수도권을 제외하면 대학이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3개 대학 이상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돼야 한다"며 "앞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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