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양원지구에서 올해 첫 신혼희망타운 입주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서울시 중랑구 양원지구 S2 블록에 들어서는 신혼희망타운 269호에 대한 청약 신청을 오는 17일부터 2일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혼희망타운은 육아 및 보육을 비롯한 신혼부부 수요를 반영해 건설하고 전량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특화형 공공주택이다.
이번 모집은 지난해 12월 위례·평택 고덕에 이어 올해 처음이자 서울시내 최초로 진행되는 것이다.
신혼희망타운은 40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행복주택 134가구를 뺀 나머지 공공분양 주택 269가구에 대해 청약이 이뤄진다.
입주자격은 혼인 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한부모 가족 중 월 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 소득의 120% 이하(맞벌이 130% 이하), 총자산 2억9400만 원 이하 등이다.
분양가는 전용 46㎡가 2억7600만~2억9300만 원, 55㎡가 3억3000만~3억5200만 원 수준이며 전매제한 기간은 6년, 의무 거주기간은 3년이다.
입주자에겐 연 1.3%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간 집값의 70%까지 지원하고 주택매도 및 대출금 상환 시 시세차익의 일부를 기금과 공유하는 전용 장기대출 상품을 연계 지원한다.
청약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에서 가능하며 당첨자는 8월 2일 발표된다. 10월 계약 체결 이후 2022년 1월 입주 예정이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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