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유치~화순 이양간 지방도 개통…이동 시간 30분 단축

강성명 기자 / 2025-02-13 18:00:00

전남 장흥 유치에서 화순 이양 간 지방도가 개통돼 이동 시간이 기존 45분에서 15분으로 단축됐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3일 장흥군 장평면에서 열린 '장흥 유치~이양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개통식'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테이프컷팅식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구복규 화순군수, 김성 장흥군수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도 839호선 확포장공사 개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6년 착공한 이 사업은 총연장 15.03km 구간을 정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2346억 원이 투입됐다.

 

산악지역을 통과하는 유치~이양 간 지방도 4차로 확포장사업은 터널 2개소, 교차로 10개소, 교량 20개소, 자동 제설장비 등 다양한 안전시설을 갖춰 이용자의 편익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김영록 지사는 "주민의 오랜 염원인 유치~이양 간 지방도가 개통돼 매우 기쁘다"며 "두 지역이 협력해 산업과 문화·관광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건설업계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모든 지역 간 1시간 이내 통행이 가능하도록 해마다 예산 2000억 원 규모를 지방도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도로 분야 국가계획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20개 사업 3조 3000억 원 규모를 국토교통부(안)에 반영하는 등 '더 위대한 전라남도' 건설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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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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