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격은 없었다…발뮤다 공기청정기 '반값'

이종화 / 2019-04-29 16:32:52

강남맘 공기청정기로 유명해진 '발뮤다 공기청정기'가 반값에 판매중이다.

29일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누구나 갖고 싶은 명품가전 선물하기 좋은 날' 프로모션을 통해 '발뮤다 에어엔진 공기청정기'를 50% 할인된 가격인 34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 제품의 소비자판매가격은 69만9000원이다.


그동안 백화점, 온라인쇼핑몰등 유통판매채널에 따라 가격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보통 40만원 후반에서 50만원 초반정도의 가격대에서 구입이 가능했다.


발뮤다 한국총판 리모텍 관계자는 "지난 2월 '발뮤다 더 퓨어'란 신제품이 나오면서 고객들의 경험확대 및 홍보마케팅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그동안 고가(高價)라는 이미지가 강했으나 이번 기회에 이런 이미지도 탈피하고, 카톡이란 플랫폼을 통해 이용층 확대도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2월 신제품 출시 행사에는 테라오 겐 발뮤다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발뮤다 더 퓨어의 개발 스토리와 주요 기능, 한국 시장 사업 전략을 직접 설명했다. [발뮤다 제공]

카톡 선물하기 프로모션에서는 이 외에도 '다이슨V7 뉴 모터헤드+소프트롤러헤드' 45만8000원,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무선청소기 Y010 Matt' 25만9000원, '애플 에어팟 무선 이어폰(1세대)' 19만9000원 등에 판매한다.


한편 지난 2월 일본 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 발뮤다는 초미세먼지 뿐 아니라 바이러스까지 잡아내는 초프리미엄 공기청정기를 '발뮤다 더 퓨어(BALMUDA The Pure)'를 공개했다. 이날 신제품 출시 행사에는 테라오 겐 발뮤다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발뮤다 더 퓨어의 개발 스토리와 주요 기능, 한국 시장 사업 전략을 직접 설명했다.

발뮤다 더 토스터, 발뮤다 더 팟, 그린팬 S 등의 제품을 한국에 출시했으며, 특히 발뮤다 더 토스터는 주부들 사이에서 '죽은 빵도 살려낸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기존 제품보다 최대 5배가 비싼 가격에도 불티나게 판매됐다. 발뮤다는 2003년 회사 설립 이후 지난해 매출 100억엔(약 1018억원)을 달성했다.

테라오 겐 CEO는 "지난 2012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일본이 아닌 서울에서 처음 공개하는 행사를 개최할 정도로 발뮤다는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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