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 시내·농어촌버스 요금이 2019년 9월 요금 인상이후 5년만에 또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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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버스 이미지.[KPI뉴스 자료사진] |
충북도는 시내·농어촌버스 일반형과 좌석형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200원 오르고(13.3%↑) 급행형은 1,900원에서 2,100원으로 200원 인상(10.5%↑)된다고 25일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 2023년 5월 충청북도버스운송사업조합 측이 신청한 요금 조정안(일반형 기준 청주 2,000원, 충주·제천 2,079원, 군 지역 2,389원)에 대해 외부 전문기관의 검증 용역을 거친 후 요금 인상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이날 충북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내 시내·농어촌버스 요금 인상안에 대해 심의한 결과, 검증 용역에서 제시된 인상액 300원보다 100원을 감액한 200원을 인상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위원회는 유류가격 및 인건비 인상 등 시내·농어촌버스 운송원가 상승으로 인한 요금 조정이 불가피하지만 어려운 서민경제와 타 지자체 사례 등을 감안해 인상폭을 줄이되 교통카드 할인액을 기존 100원에서 50원으로 감액해 운수업체의 손실금을 최소화시키기로 했다.
충북도는 이날 결정된 버스요금 조정안을 다음 주 중 국토교통부에 보고하고 도내 시·군에 통보할 예정이며, 운수업체의 조정 요금 신고를 시·군에서 수리하는 과정을 거친 후, 오는 11월 23일 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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