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전국 최초로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확대키로

박상준 / 2023-11-14 16:34:02
14일 충북도, 한화손해보험, 인구복지협회와 협약 체결

충북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을 내년에 확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북도청 청사 전경.[UPI뉴스 자료사진]

 

충북도는 이날 도청에서 김영환 지사와 한정선 한화손해보험 부사장, 연경희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한화손해보험은 앞으로 매년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 후원 등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한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도는 특히 2024년 당초 예산을 올해보다 사업비를 두배 이상 늘려 4,200만원으로 편성했으며, 내년부터 냉동 난자를 실제 임신을 위해 사용할 경우에 지원하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1인당 100만원)도 정부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연경희 충북세종지회장은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은 난임 증가에 대응한 건강한 난자를 동결 보존하고 임신을 원할 때 해동해 임신에 사용하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정선 한화손해보험 부사장은 “선도적인 출산정책으로 출산율 증가율 전국 1위인 충북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난임 지원 등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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