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최첨단 반도체 공장 'M16' 기공식 개최

오다인 / 2018-12-19 16:26:02
최태원 회장 비롯한 SK그룹 주요 임직원 참석
5만3000㎡ 반도체 공장…2020년 10월 완공
▲ SK하이닉스가 19일 경기 이천 본사에서 최첨단 반도체 공장 M16 기공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이석희 SK하이닉스 CEO, 박정호 글로벌성장위원장, 장동현 SK㈜ CEO,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준 Comm.위원장, 박성욱 ICT위원장, 서진우 인재육성위원장 [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가 19일 경기 이천 본사에서 'M16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박성욱 SK그룹 ICT위원장,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천 본사 내 5만3000㎡ 부지에 들어서는 M16은 차세대 노광장비인 EUV(극자외선) 전용 공간이 별도로 조성되는 최첨단 반도체 공장이다. SK하이닉스는 M16을 미래 성장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 10월 완공 예정이며, 생산품 종류나 규모는 향후 시장 상황과 회사의 기술 발전을 고려해 결정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SK하이닉스는 어려운 시절을 극복하고 좌절 속에서도 희망을 지키며 성공을 이룬 성장스토리를 써 왔다"며 "M16이라는 첨단 하드웨어에 기술뿐 아니라 땀과 노력을 쏟아부어 새로운 성장신화를 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잘 만들고 새로운 기술과 반도체 세상을 열어가는 SK하이닉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는 "10년 이상 공장 신축이 없었던 SK하이닉스에 M14와 M15 건설이 오랜 염원의 성취였다면, M16은 SK하이닉스의 또 다른 도약을 알리는 출발선"이라며 "세계 최초·최첨단 인프라에 걸맞은 혁신과 기술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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