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년 정부예산안 4.1% 증액된 4조4494억원 반영

박상준 / 2024-08-28 16:29:38
전액 확보 총력…산업·R&D 분야 최대 성과

대전시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올보다 4.1% 증액된 국비 4조4494억 원을 반영하고, 전액 최종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 대전시 청사 전경.[KPI뉴스 자료사진]

 

정부 예산안 반영 중 최대 성과는 산업·R&D 분야로 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 구축, EUV검사기 장비 기술 및 인프라 구축,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등 신성장산업과 관련한 다수 사업이 포함됐다.

 

또 올해 9월 착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내년도 시설비 600억 원까지 반영돼 대전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도 가능할 전망이다.

 

분야별 정부예산안 현황을 살펴보면 SOC사업 분야에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시설비 600억 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공사비 384억 원) △대덕특구 동측 진입로 개설(공사비 80억 원)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 개설(공사비 90억 원)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개설(공사비 50억 원) 등이 올랐다.

  

연구개발(R&D)·경제 분야에는 △개방형 양자팹 구축(사업비 50억 원) △양자 테스트베드 조성(사업비 48억 원) △양자컴퓨팅 양자전환 스케일업 밸리 구축사업(사업비 30억 원) △EUV검사기 장비 기술 및 인프라 구축(사업비 21억 원) △스마트물류 기술실증화(사업비 87억 원)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비 36억 원) 등의 사업비가 반영됐다.

  

문화·체육·관광 분야로는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공사비 129억 원) △온천문화공원 조성(사업비 10억 원)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조성(설계비 5.3억 원) 등이다.

 

녹지·환경 분야에서는 제2폐기물 처리시설 조성(공사비 145억 원)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비 57억 원) 대전·대덕·대덕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공사비 129억 원) 등이 반영됐다.

  

보건·복지 분야에는 △기초연금 4982억 원 △생계급여 3285억 원 △의료급여 3398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922억 원등이 포함됐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미반영된 사업과 증액이 필요한 사업은 추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조하여 국회 심사 단계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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