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시민 중심, 시민 우선 정책 발굴에 힘써 달라"

김영석 기자 / 2024-05-31 16:31:55
간부회의 통해...국가 정책 관련 62건 중 15건 논의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31일 간부회의를 열고, 시민 중심, 시민 우선 정책 발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31일 열린 시흥시 간부회의 모습.  [시흥시 제공]

 

임 시장과 연제찬 부시장, 실·국장, 부서장, 동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제22대 국회의원 협력 정책 제안을 위한 총괄 보고 자리로 마련돼 중앙정부와 입법, 국가 정책을 통해 실현되어야 할 62건의 정책 제안 중 15건을 논의했다.

 

지난달 임 시장이 국회의원 당선인 공약 적극 대응과 선제적 정책 제안을 지시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능정보화 대응센터 건립, 중부권 공공보건의료타운 조성, 경기경제자유구역 수도권정비계획법 권역계 조정, 다문화 교육 인프라 구축 등 주요 정책의 추진 현황과 향후 대책 등이 검토됐다.

임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과밀억제권역인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 배곧지구와 성장관리권역인 인천경제자유구역 간 불균형 등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대해서는 더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실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관내에서 개최되는 크고 작은 축제 등을 언급하며 "내 집 앞 작은 공연, 축제를 통한 일상의 즐거움이라도 드려야 한다는 소신이 있다"면서 "시민께 더 많은 문화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 중심, 시민 우선 정책 발굴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임 시장은 최근 활발한 국제교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난 28일 영국 킹스턴 대학교가 거북섬을 방문했으며, 30일에는 베트남 투저우못시가 시흥시를 찾아 우호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임 시장은 "다양한 국제도시, 기관과의 교류가 보여주기식 행사에 그치지 않고, 경제적 효과까지 연계되도록 실질적인 경제협력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관내 기업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친선 교류 이상의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흥시는 6월 중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정책 제안을 전달하고, 당정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다질 계획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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