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양파·마늘 농가 집중지원…'주산지 일관 기계화' 공모에 선정

김도형 기자 / 2024-11-02 10:40:23

경남 합천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양파·마늘 주산지 일관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 양파·마늘 모종을 정식 농기계를 이용해 심는 모습 [합천군 제공]

 

이번에 확보된 사업비는 국비 11억, 도비 5억5000만 원, 군비 5억5000만 원을 포함해 총 22억 원이다.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밭작물 공동경영체 조직을 대상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작물 재배 전 과정에 필요한 농업기계를 장기 임대하는 농축산부 시책이다.

 

합천군에는 1879 농가가 양파·마늘 재배로 800~1000억 원 정도의 생산액을 올리고 있다. 농업부문(축산 포함) 총생산 추정액 6000억원 중 13~17%를 차지, 지역 농업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군은 지속 가능한 양파·마늘 생산 증대를 위해 농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농기계를 구입, 권역별 배치 후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농업인에게 대여할 예정이다.

 

이재숙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파·마늘 우수모델 육성사업으로 기후변화와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고품질의 양파와 마늘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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