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수원·안양·광명·화성·시흥·안성 '공천 심사 중'
국힘, 동두천·오산·군포·포천·성남·용인·안산·남양주·김포 '단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6·3지방선거 경기도 기초단체장 공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양 당의 현역 단체장 중 절반 정도만 단수 추천 받고 나머지는 경선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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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사 전경. [민주당 경기도당 제공] |
24일 양당에 따르면 현재까지 민주당은 31개 지역 가운데 10곳, 국민의힘은 20곳에 대한 공천 심사를 완료했다.
이 가운데 양당의 현역 시장이 공천 신청한 지역에 대해 공천 심사한 결과, 19개 지역(국힘 17, 민주2) 중 9곳(민주 0, 국힘 9)만 단수 추천을 받았고, 나머지 10곳(국힘 8, 민주 2)은 경선을 거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를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은 현역 시장이 공천 신청한 부천(조용익), 파주(김경일) 2곳에 대해 다른 후보와 경선을 통해 본선 후보를 뽑도록 했다.
부천지역은 조용익 현 시장과 김광민 경기도의원, 서진웅 전 국무총리실 정무협력비서관, 한병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4인 경선을 치른다.
파주지역은 김경일 현 시장과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 이용욱 전 경기도의원, 조성환 경기도의원 간 4인 경선을 진행한다.
이들 지역은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2인이 결선을 치러 후보자를 결정한다.
나머지 현역시장이 공천 신청한 6곳 중 수원(이재준), 안양(최대호), 광명(박승원), 화성(정명근), 시흥(임병택), 안성(김보라)은 현재 공천심사 중이다.
평택은 정장선 현 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해 공천 신청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현역 시장이 있는 22개 지역 중 16개 지역에 대한 공천 심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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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경기도당 청사 전경. [뉴시스] |
공천 심사 결과, 용인(이상일), 성남(신상진), 안산(이민근), 남양주(주광덕), 동두천(박형덕), 오산(이권재), 군포(하은호), 포천(백영현), 김포(김병수) 등 9곳에 대해 단수 추천했다.
반면 양평(전진선), 이천(김경희), 여주(이충우), 하남(이현재), 의왕(김성제), 과천(신계용), 양주(강수현), 고양(김동환) 등 8곳은 경선 결정됐다.
이 가운데 이천지역은 김경희 현 시장과 신미정 국민의힘 중앙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임진모 전 이천시의원, 최형근 전 남양주 부시장이 경선을 치러 후보자를 결정한다.
과천지역은 신계용 현 시장과 김진웅 전 과천시의회 의장이 경선을 치른다.
이들 지역은 다음 달 초 경선 진행 예정이다.
나머지 구리(백경현), 의정부(김동근), 광주(방성환), 연천(김덕현), 가평(서태원) 등 5곳은 공천 심사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양당의 현역 단체장들이 경선 관문을 뚫고 몇 명이나 후보로 결정될 지 주목된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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