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력 넘치는 숲에서 희망을 찾고 꽃과 나무를 통해 삶을 고찰하는 최은경, 해랑 작가의 '무한의 잎새' 전시회가 오는 27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1층에 위치한 BGN갤러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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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경 '또 다시 사랑' 53.0x45.5_Oil on canvas 2023.[BGN갤러리 제공] |
최은경은 다육 식물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을 하는 작가다. 다육 식물이 가지고 있는 생명력과 서로 다른 생김새가 가지각색의 매력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과 닮아 있는 듯한 모습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숲이라는 생명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화면을 확장해 숲 속의 평화로움과 자유로움을 담고자 했으며 켜켜이 반복적으로 쌓아 올린 점들은 삶의 꿈과 희망이자 의미를 찾는 작업이다. 작가는 쉽지 않은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휴식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을 한다.
해랑은 동백이라는 꽃과 나무에서 삶에 대한 고찰을 하는 작업을 한다. 그는 동백에 대해 여느 꽃들처럼 낙화할 때 한 잎씩 떨어지지 않고 꽃 전체가 낙화하는 것은 자신을 온전히 내려놓고 다시 피어난다고 보았다.
작가는 자신을 내려놔야 다시 한 단계 더 새롭게 성장하는 것처럼 캔버스 위에 가득 핀 동백을 통해 내면의 돌봄, 칭의 시작과 성장, 성숙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전시는 사전 예약 없이 운영 시간에 무료 관람 할 수 있다. 또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작가와의 티 타임이 준비돼 있다. 운영 시간은 일요일 휴무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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