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영농·기계화 이모작으로 농업소득 2배 기대
경북 울진군은 기성면 기성지구 혁신농업타운이 경상북도 혁신농업타운 공모사업의 예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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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로부터 혁신농업타운 공모사업의 예비 사업자로 선정된 울진군 기성면 '기성 혁신농업타운' 대상지. [울진군 제공] |
울진군에 따르면 혁신농업타운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농업대전환 사업으로, 마을 전체가 하나의 농업법인으로 구성되어 첨단화, 기계화, 규모화를 기반으로 한 이모작 공동영농을 실천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 활성화 모델사업이다.
총 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콩 파종기, 수확기, 드론 등 농기계 8대 구입과 전문가 컨설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기성면 황보들과 정명 곰실들 일대 약 30.4㏊의 농지에서 시행되며, 농가 17호가 참여하고 기성혁신영농조합법인을 중심으로 기존의 벼 단작에서 벗어나 콩, 옥수수, 조사료 등의 이모작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공동작업을 할 수 있는 농기계 구입으로 생산비를 줄이고, 쌀 과잉생산 문제를 해결하고 수익 배당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목표로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혁신농업타운이 농촌인력의 노령화와 급격한 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청년과 어르신들이 함께 공동영농으로의 전환을 이끄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사업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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