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2Q 前年比 매출↑ 이익 ↓ …모바일 비중 53%

남경식 / 2019-08-05 16:42:00
GS홈쇼핑 2Q 매출 3106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
판관비 1730억 원→1807억 원

GS홈쇼핑이 모바일 사업의 성과로 취급액이 증가했지만, 송출수수료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GS홈쇼핑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3106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8% 감소했다. GS홈쇼핑은 지난해 2분기 매출 2753억 원, 영업이익 383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2분기 361억 원에서 올해 2분기 272억 원으로 28.7% 감소했다.


▲ GS홈쇼핑이 지난 2분기 취급액 1조1199억 원을 기록했다. [GS홈쇼핑 제공]


GS홈쇼핑 측은 송출수수료 증가 등으로 판관비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2분기 일회성 이익인 GS SHOP 할인권 환입 44억 원을 차감하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고 말했다.


GS홈쇼핑의 판관비는 지난해 2분기 1730억 원에서 올해 2분기 1807억 원으로 4.5% 증가했다. 판관비율은 15.5%에서 16.1%로 0.6%p 올랐다.


GS홈쇼핑은 지난 2분기 취급액이 1조11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다. 모바일 쇼핑은 취급액이 전년 대비 17.5% 증가한 5917억 원을 달성하며 전체 취급액 증가를 견인했다. 


지난 2분기 TV 쇼핑은 취급액 4170억 원, 인터넷 쇼핑은 815억 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쇼핑은 지난해 4분기 TV 쇼핑 취급액을 추월한 후 지속 성장하고 있다. 모바일 쇼핑이 전체 취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2분기 45.2%에서 올해 2분기 52.8%로 올랐다.


모바일 쇼핑은 지난 2분기 매출액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46.1% 성장한 1484억 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TV 쇼핑(1345억 원)을 제쳤다.


GS홈쇼핑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 소싱을 통해 모바일 중심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벤처 생태계 참여를 통해 뉴커머스 성장 기회를 발굴, 미래 성장동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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