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운유고 방문 임태희 "학교화재 안전시스템 갖추겠다"

진현권 기자 / 2024-12-12 16:18:21
"1월 김포 솔터고 본관 등 화재…운유고, 학교시설 공유"
"특수학교·필로티 구조 학교에 스프링클러 설치 추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2일 김포 운유고등학교를 깜짝 방문해 "사각지대 없는 학교화재 안전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 12일 김포 운유고등학교를 깜짝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한 뒤 기념 촬영하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임태희 SNS 캡처]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 1월 김포 솔터고의 본관과 별관을 잇는 필로티 구조 연결통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운유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은 예상치 못한 재난을 겪은 솔터고 학생들에게 학교시설을 공유하기로 했다"며 "운유고와 솔터고 학생들은 어려운 시기 협력하고 배려하며 2개월 간 한 지붕생활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임 교육감은 "학교는 언제 어디서나 가장 안전해야 하는 곳이다. 소방시설법 기준을 넘어선 화재 안전시스템을 갖추겠다"며 "학생들이 거주하는 기숙사나 빠른 대피가 어려운 특수학교에 2026년까지 200억 원을 들여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화재 초기진압이 어려운 필로티 구조가 있는 학교에 2028년까지 526억 원을 들여 스프링클러 설치하고 가연성 천장재를 교체하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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