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이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3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인구활력특별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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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중 무안군수 권한대행이 '인구활력특별상'을 수상한 뒤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무안군 제공] |
무안군은 농촌과 신도시, 청년과 고령층 등 지역과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양육·보육 분야에서 농촌 지역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다문화가정 책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신도시에는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해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 기반을 강화했다.
또 농촌공간정비사업과 기초생활거점사업 등을 통해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공동주택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해 신도시 주거 생활 환경도 함께 끌어올렸다.
아울러 청년센터 2개소 운영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보금자리 사업으로 청년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노인등록통계와 '마마학당' 운영으로 고령층 맞춤형 복지 체계를 구축했다.
이 같은 정책 효과는 인구 지표로 이어졌다.
2025년 12월 말 기준 무안군 인구는 지난해 대비 2905명(3.14%) 증가했으며, 전국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인구 증가율 8위를 기록했다.
김병중 군수 권한대행은 "지역과 세대 특성을 반영한 정책이 실제 인구 증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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