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 16일부터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자 공개면접

진현권 기자 / 2026-03-16 16:14:10
16일 수원·성남·과천·부천 등 4곳, 17일 구리·파주·양주 등 3곳 면접
부적격·부정부패 등 '4무 공천', 경쟁력 있는 후보 선출 위한 '4강 공천' 원칙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31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자 공개면접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권혁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6일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자 공개 면접에 앞서 공천 운영 방향과 심사 원칙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 제공]

 

이에 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경기도당 당사에서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공개 면접에 들어갔다.

 

이번 면접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심사를 위해 일부 과정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민과 유권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면접에 앞서 경기도당 공관위원장은 공천 운영 방향과 심사 원칙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어 각 지역별로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자들이 '출마의 변'을 밝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당 공관위는 이번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중앙당이 제시한 공천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억울한 컷오프와 낙하산, 부적격·부정부패 공천을 배제하는 이른바 '4무 공천'과 경쟁력 있는 후보 선출을 위한 '4강 공천'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후보 선발을 진행한다.

 

권혁성 경기도당 공관위원장은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면접을 공개 방식으로 진행해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을 도민과 언론 앞에서 검증받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공천 과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 후보자들은 합동연설회를 통해 정책과 비전을 발표하게 되며, 각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담은 영상도 경기도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며 "특례시의 경우 합동토론회를 통해 후보자들이 정책을 중심으로 역량과 비전을 도민께 직접 보여드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당 공관위는 이날 수원·성남·과천·부천 등 4개 지역을 시작으로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공개면접을 진행한다.

 

이어 17일에는 구리·파주·양주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면접이 예정돼 있으며, 경기도 내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공개면접은 향후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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