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44만평 제 2수목원,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만든다

박상준 / 2024-04-28 16:07:44
산지형 주제별 전시원과 숲속 갤러리, 식물도서관 조성

대전시는 중구 호동 일원에 들어설 제2수목원을 계곡생태숲과 온대생태숲 등 산지형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전 제2수목원 확대투시컷.[대전시 제공]

 

대전 제2수목원은 44만 평(145만㎡) 규모로 다랭이원, 그라스원, 버블가든 등 주제별 전시원과 산림자원 증식, 숲속 갤러리, 식물도서관 등 교육 및 편의시설을 포함키로 했다.


또 기존 한밭수목원과 달리 논과 계곡, 산림 등 기존 자연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활용하는 자연형(산지형) 수목원으로 계획됐다.


특히 보문산에 자생하는 주요 식물자원과 희귀·특산식물자원을 보존해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수목원엔 시설지구, 생태전시지구, 연구보전지구 등 3개 지구 내 2개의 전시숲과 2개의 생태숲으로 공간 구상을 했다.


또 기존의 훼손된 지역은 기존 지형을 복원한 다랭이원과 랜드마크 시설 도입으로 흡인력을 높이고 숲의 공익적 기능을 교육·전시하는 모델전시숲과 수변 생태계를 전시하는 계곡생태숲, 그리고 보문산 산림자원의 증식·보존 및 종자 연구 등 연구 공간이 들어서는 온대 생태숲으로 꾸며진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대전 제2수목원은 한밭수목원과 차별화된 특색있는 친환경 생태 수목원으로 만들겠다"라며 "시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휴식처이자 대전을 대표하는 자연 감성이 풍부한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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