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APEC 개최 예정인 경주시 현장 방문

장영태 기자 / 2025-07-01 16:05:09
국회·외교부 등 동행…APEC 성공 개최 총력 당부

경북 경주시는 1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준비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우원식 국회의장이 1일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화백컨벤션센터(HICO) 등 APEC 준비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이날 우 의장은 보문관광단지 내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APEC 준비상황 보고회에 참석해 경북도, 외교부, 경주시 관계자들과 준비 과정을 공유하고, 현장에 투입된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HICO 내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를 비롯해 국립경주박물관 만찬장, 경주엑스포 경제전시장, 불국사 문화행사장, PRS호텔(힐튼) 등 주요 인프라 시설을 잇따라 둘러보았다.

 

우 의장은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외교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품격과 지방의 가능성을 세계에 보여줄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경주 방문은 단순한 준비 점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 2월 중국 하얼빈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APEC 참석을 직접 요청한 바 있다"며 국제사회와의 외교적 소통 과정도 언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방도시로서 감당 가능한 최대한의 지방비를 확보해 숙박, 수송, 의료, 경관개선, 시민 참여 캠페인 등 전방위적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러나 국가행사의 품격에 걸맞은 인프라 확충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정부의 실질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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