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글로벌 산업전시 통한 식품·의료산업 글로벌 진출 지원

김영석 기자 / 2026-06-06 16:36:31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 '톡톡'...6월 국내외 대형 전시회 잇단 개최
'서울푸드 2026'·'K-Med 엑스포' 고양과 베트남 호치민서 잇따라 개최

킨텍스가 6월 식품과 의료, 첨단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대규모 전문 전시회를 국내외에서 개최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 강화에 나섰다.

 

▲ 지난해 열린 '서울푸드 2025(SEOUL FOOD 2025)' 행사 모습.  [킨텍스 제공]

 

6일 킨텍스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2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인 '서울푸드 2026(SEOUL FOOD 2026)'을 개최한다.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서울푸드 2026'은 코트라(KOTRA)와 킨텍스, 인포마마켓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대표 식품산업 전시회로, 식품 제조부터 유통·물류, 푸드테크까지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기존 '기기관'을 '푸드테크관'으로 전면 개편해 △식품 제조 △식품 포장 △콜드체인·물류 △식품품질·안전관리 △조리·외식 △식품 IT·데이터 등 6개 분야로 재편했다. 이를 통해 공정 자동화와 스마트 제조,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 등 식품산업의 미래를 이끌 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집중 선보인다.

 

행사 기간 월드푸드테크협의회 소속 4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월드푸드테크 2026 컨펙스(World FoodTech 2026 ConfEx)'도 함께 열리는데, 참가 기업 간 사전 매칭을 통한 '인터셀러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지원하게 된다.

 

▲ 지난 4일 개막한 'K-Med Expo Vietnam 2026'의 한 부스 모습. [킨텍스 제공]

 

이와 함께 킨텍스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K-Med Expo Vietnam 2026'을 개최,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지원한다.

 

올해 4회째로 킨텍스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코트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 'K-Med 엑스포'는 80개 기업이 1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진단·수술기기, 치과재료, 피부미용기기 등 의료기기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베트남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에서 열리는 만큼 후에중앙병원 등 현지 주요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핵심 바이어로 참석해 국내 기업들의 수출 판로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전시 기간 한·베 의료기기 규제 동향 세미나를 비롯해 1대1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맞춤형 수출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 참가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서울푸드는 푸드테크 중심의 첨단 기술을 집약한 글로벌 식품산업 플랫폼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으며, K-Med 엑스포 역시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산업별 특화 전시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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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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