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24 전국 새우란 축제' 4월 16일 팡파르

강성명 기자 / 2024-03-27 15:59:30

전남 신안군이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을 주제로 하는 '2024 전국 새우란 축제'를 다음달 16일부터 21일까지 6일동안 압해읍 1004섬분재정원에서 개최한다.

 

▲ 신안 새우란 [신안군 제공]

 

27일 신안군에 따르면 새우란은 뿌리의 마디 모양이 새우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강인한 생명력으로 겨울철 눈보라를 이겨내고 한 송이 꽃을 피우며 봄의 서막을 알리는 애란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우리나라 자생란의 일종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국내외 새우란 품종 전시관 운영과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10년 이상 배양해 재배한 여러 종류의 새우란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 사군자테마 축제를 추진하는 4개 시군(광양시, 신안군, 담양군, 함평군)이 운영하는 사군자 테마관도 운영한다. 

 

국립생태원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특별전으로 기후 온난화로 사라지고 있는 멸종위기 식물에 대한 보존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장소로 꾸밀 예정이다.

 

신안군은 "은은함 속에 화려함을 간직한 다양한 새우란의 세계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축제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