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창립 100주년 맞아 '글로벌 비전 2030' 선포

유태영 기자 / 2024-06-18 16:01:59

하이트진로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한 기자 간담회에서 글로벌 종합 주류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화한다는 '글로벌 비전 2030'을 선포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가 2030 글로벌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주류 시장에서 '진로(JINRO)'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구축하는 '진로(JINRO)의 대중화'를 제시해 앞으로의 100년 먹거리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비전인 '진로(JINRO)의 대중화'는 성공적인 '소주 세계화'를 넘어 글로벌 소주 No.1 브랜드로서 세계인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주류 카테고리로 성장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글로벌 비전 2030' 발표를 통해 중·단기 해외 사업 미래 전략을 공개했다. 하이트진로는 제품 강화 및 유통 확대,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확장 전략을 통해 세계 진로(JINRO)의 대중화를 이루고 해외시장 소주 매출 5000억 원을 달성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하이트진로는 우선, 과일소주의 지속 성장세에 맞춰 새로운 과일향 제품 개발 및 출시 등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 유입을 지속시키고 레귤러 소주로 정착시킨다는 전략이다.

다양한 해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진로(JINRO)의 글로벌 이미지 강화를 제고한다. 글로벌 브랜드 수준에 맞는 규모가 큰  스포츠 이벤트 후원 활동과 국가별 페스티벌 참여 및 협업 등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판매 외형 확장에 따른 수출 물량을 확보하고자 베트남 타이빈성 그린아이파크(GREEN i-PARK) 산업 단지 내에 첫 해외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하이트진로 베트남 공장은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약 2만5000여 평의 토지 면적에 초기 목표 생산량은 연간 100만 상자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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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영 /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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