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골프고등학교 남녀 학생이 지난 26일부터 닷새동안 여수 디오션cc에서 개최한 '제10회 한‧일 학생 골프 교류전'에서 각각 우승의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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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한‧일 학생 골프 교류전'에 참여한 양국 학생선수, 지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교육청 제공] |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2015년 일본 첫 개최를 시작으로 10회째를 맞고 있으며, 치열한 선발전을 거쳐 각국 중·고 학생 선수 16명씩 모두 32명이 참가했다.
단체전은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여중부 1위 문태중 김나경 △남고부 1위 함평골프고 김찬혁 △여고부 1위 함평골프고 권지혜 등 개인전에서 전남 저력을 보여줬다.
경기 이후에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양국 학생 간 교류 시간을 갖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선수들은 여수 아쿠아리움, 여수세계박람회장 등을 방문해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전라도 음식 등 다양한 K-푸드를 체험했다.
일본 측 단장 나가이 켄지(큐슈오키나와중고등학교 골프연맹 이사장)는 "내년에는 일본에서 다시 한 번 양국 간의 우호를 돈독하게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30일 "골프를 통해 우리나라를 빛내는 선수들이 나오고 있어 참 기쁘다"면서 "이 대회와 같은 스포츠 국제 교류를 통해 학생선수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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