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폐 판빙빙, '1464억원 벌금' 철퇴

장한별 기자 / 2018-10-03 15:41:19
판빙빙, SNS에 사과문 게재…잠적 3개월만의 첫 공식입장

'감금설·실종설' 등으로 논란이 됐던 중국 유명 여배우 판빙빙( 范冰冰·37)이 당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거액의 벌금이 추징됐다.

 

3일 중국 신화통신은 세무당국이 이날 판빙빙에 대해 9억 위안(약 1464억원)에 가까운 세금과 벌금 지불을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 판빙빙이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려 잠적 3개월만에 첫 공식입장을 남겼다. [판빙빙 SNS 캡처]


당국은 판빙빙이 미공개 마감일까지 돈을 제대로 내면 형사상 처벌은 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정오 판빙빙은 자신의 SNS에 '탈세혐의 확정'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해 잠적 3개월만에 첫 공식입장을 남겼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 5월 이중계약서 작성 및 탈세 의혹이 제기된 후 6월 들어 행방이 묘연해졌다. 이에 '감금설·실종설' 등 루머가 나돌았으나 이렇다할 해명이 나오지 않아 논란이 가중됐다.

그러다 지난달 판빙빙이 세무당국의 조사를 받고 베이징 자택으로 귀가해 두문불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판빙빙은 당국으로부터 어떤 소식도 밖으로 누설하지 말라고 요구받았으며, 이에 외부와 접촉을 끊은 채 집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판빙빙의 남동생 판청청이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목격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판빙빙이 곧 '자유'를 얻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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