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28일 이사회와 이사회 내 위원회인 지배구조위원회를 열어 사장 후보 심사기준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독립적 의사결정을 위해 사외이사만 참석했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다.
![]() |
| ▲ KT&G 본사 사옥. [KT&G 제공] |
이날 KT&G 이사회와 지배구조위원회는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 선정 계획, 사장 후보 심사기준 등을 중점 논의했다.
사외 사장 후보 풀(Pool)은 공개 모집과 서치펌 추천 방식을 통해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 다양한 후보로 구성된다. 사내 사장 후보 풀은 2020년부터 운영 중인 '고위경영자 육성 프로그램' 대상자와 사장으로 구성된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사외·사내 사장 후보 풀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사장 후보군(롱리스트)을 결정한다. 이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객관적인 의견을 반영해 내년 1월 말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숏리스트)를 선정하고 사장후보추천위원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KT&G는 지배구조위원회 주도 하에 사외 사장 후보 풀을 상시적으로 관리한다.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숏리스트)에 대한 체계적·심층적 논의를 거쳐 2월 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고 이사회에 보고한다. 이후 이사회의 주총 안건 상정 결의를 거쳐 3월 말 정기 주총에서 차기 사장이 선임된다.
공개 모집으로 진행되는 사장 후보의 지원 자격은 담배나 소비재 산업(소비재 제조·유통업)에서 종사한 경험이 있거나 기업 대표이사 또는 대표이사에 준하는 사업부의 손익관리에 종사한 사람이다.
△담배 또는 소비재 산업 특성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영 전문성 △신사업 추진 역량과 글로벌 전문성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적 직관과 전략적 사고 능력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관리 역량 △최고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보편적 도덕성과 윤리의식을 보유한 사람이다.
공개 모집 서류 제출은 이날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등기우편과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 |
| ▲ KT&G가 28일부터 차기 사장 공개모집에 나선다. [KT&G 제공] |
KT&G의 사장 선임 절차는 관련 법령과 정관 등에 따라 약 3개월에 걸쳐 '지배구조위원회-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사회 보고와 주총 승인'의 세 단계 프로세스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임민규 KT&G 이사회 의장은 "CEO 선임 프로세스의 고도화를 통해 투명성과 공정성, 객관성을 강화했다"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평가의견 등을 종합 고려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사장 후보 선정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