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호 의원 "수원 군공항 이전 대안 김포공항 검토 필요"

진현권 기자 / 2025-02-14 15:50:20
수원시 미래전략국 업무보고서 주문
군공항 이전 위한 경기도 역할·지자체 간 협력 필요성도 강조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권기호 위원(국힘)은 지난 13일 미래전략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390회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과 지자체 간 협력 필요성과 함께 김포공항으로의 이전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고 14일 밝혔다.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권기호 위원. [수원시의회 제공]

 

권 위원은 국회에서 발의된 군공항 관련 법안이 여전히 계류 중이며, 경기도 조례에서도 군공항 이전이 제외된 상황이라며 수원시에 우호적인 입장을 가진 지자체가 있는지 질의했다. 이에 관련 부서에서는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다고 답변했다. 이에 권 위원은 "군공항 이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타 지자체가 우호적인 입장을 가질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권 위원은 TK 신공항, 가덕도 신공항 등의 군공항 이전 사례를 언급하며, "유사한 사례의 지자체들은 광역자치단체장이 직접 나서 언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며 "수원 군공항 이전은 현재 수원시장이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광역 차원의 경기도가 보다 적극 개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권 위원은 군공항 이전의 대안으로 김포공항 이전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재차 당부했다. 권 위원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포공항 이전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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