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임시회 개회…'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건의문 채택

김도형 기자 / 2025-03-25 15:53:58
4월 3일까지 10일간 일정

경남 합천군의회(의장 정봉훈)는 25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 4월 3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 정봉훈 의장이 제288회 임시회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합천군의회 제공]

 

개회에 앞서 산청 산불로 희생된 관계 공무원과 진화대원의 애도를 위한 묵념으로 시작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경안과 조례안 2건, 보고의 건 3건 등 6건의 의안을 심의한다.

 

의회는 이번 본회의에서 벼 재배면적 8만㏊와 쌀 생산량의 약 10%에 해당하는 41만8000톤의 감축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를 건의하기 위해 조삼술 의원이 대표발의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6월10~18일 10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을 의결했다.

 

이날 이종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급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도로 위 모든 사람의 안전을 위해 운전면허 반납 지원 정책 확대와 도로 환경개선 등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봉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회 추경안 심의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전 공직자는 관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것을 선제적으로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도형 기자

김도형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