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여성복 PB 통합…'델라라나' 메가 브랜드로 키운다

남경식 / 2019-08-21 15:52:01

신세계백화점이 자체 여성복 브랜드 '델라라나'와 'S'를 하나로 통합해 연 매출 1000억 원 이상의 '메가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 백화점은 두 브랜드를 '델라라나'로 통합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보브', '스튜디오 톰보이'와 같은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포부다.

▲ 델라라나 강남점 매장 조감도 [신세계백화점 제공]


델라라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수준의 최고급 캐시미어, 여성 정장, 무스탕, 퍼(Fur) 등 3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로 재탄생한다. 이달 강남점을 시작으로 본점, 광주신세계, 센텀시티점 등 올해 6개의 매장을 열고 3년 내 1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016년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로 첫선을 보인 델라라나는 올해 상반기 50%에 달하는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론칭한 컨템포러리 프로젝트 브랜드 'S'는 여성 비즈니스 패션 장르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롭세 선보이는 델라라는 오는 가을, 겨울 신상품에 '여성스러움'과 '체크무늬'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캐시미어 전문 자체 브랜드로 출발한 델라라나의 영역을 고급 오피스룩까지 더해 상품과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며 "최고급 소재와 이탈리아 현지 생산 등 차별화된 상품력으로 백화점 업계 최초 연 매출 1000억 원 이상의 자체 메가 브랜드를 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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