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미혼남녀 만남 행사 'SOLO만 오산' 1호 부부 탄생

김영석 기자 / 2025-04-21 15:47:45
민선8기 오산시 평균연령 41.1세
청년도시인 점 착안해 행사 추진
이권재 시장 "1호부부 탄생 경사"

경기 오산시는 결혼 적령기 남녀들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SOLO(솔로)만 오산' 1호 부부가 탄생했다고 21일 밝혔다.

 

▲ 지난 19일 열린 'SOLO(솔로)만 오산' 1호 부부 결혼식에서 이권재(왼쪽) 오산시장이 1호 부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제공]

 

솔로만 오산 프로그램은 오산시가 평균연령 41.1세의 젊은 청년도시인 만큼 결혼이 주요 관심사란 점에 착안해 추진했다.

 

오산시민 또는 오산에서 직장을 다니는 만 23~39세 미혼 남녀 12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3회에 걸쳐 개최됐고, 연애코칭, 와인파티 등 청춘 만남과 연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서 33쌍의 커플이 매칭에 성공하며 전체(1~3회) 매칭률 55%를 기록했다. 1호 부부는 지난해 9월 솔로만 오산 1기 행사를 통해 커플이 돼 6개월여 연애 기간을 거쳐 화촉을 밝히게 됐다.

 

지난 19일 열린 1호부부 결혼식에는 이권재 시장과 시청 공직자들이 직접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솔로만 오산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인연이 마련된 것도 감사한 데 첫 1호 부부가 탄생한 것은 우리 시에 있어 경사"라며 "앞으로도 오산 청년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발굴해나가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에도 솔로만 오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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