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요리 명장들에게 '고흥 우수 농수산물' 알렸다

강성명 기자 / 2024-04-08 15:34:05
공영민 군수, 명장 요리사협회 총회서 기조연설
협회와 공동마케팅 협약… 세계시장 진출 기대

공영민 고흥군수가 프랑스 명장 요리사들에게 지역 명품 농수산물을 직접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 지난 7일 공영민 고흥군수와 프랑스 명장 요리사협회가 고흥 농수산물 유럽시장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8일 고흥군에 따르면 공 군수는 지난 7일 프랑스 코르시카에서 열리는 명장 요리사협회 총회에 초청받아 기조연설을 통해 고흥 유자, 유자 곡물당, 고흥 김 등 고흥 농수산물을 유럽 전역의 스타 셰프에게 직접 소개해 고흥 농수산물의 우수성에 대해 공감대 형성과 신뢰를 높였다.

 

또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와 고흥 농수산물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네스프레소, 네슬레 등 글로벌 식재료 유통기업 40여 개사가 공식 후원하는 총회에 공공기관으로 대한민국 고흥군이 참가해 지역을 소개하고 식재료를 알리는 사례는 처음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식재료 시장에 고흥 농수산물이 고급 식재료로써 브랜드를 자리매김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세계의 다양한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인 스타 셰프를 활용해 고흥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수출 판로 개척과 고급 식재료 시장 진출에 노력해 세계인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부가가치 브랜드 상품을 만드는 한편 농어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로는 행정이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는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450여 명의 프랑스 명장 셰프들이 참가해 세계의 음식문화 트렌드를 공유하고 전략제품에 관한 토론과 식문화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세계적인 요리사들의 모임으로 오는 9일까지 열린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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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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